미국서 아이폰5 예약주문 14일부터 할 전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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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5 사전 주문이 14일(현지시간)에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IT매체들에 따르면, 애플은 1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이폰5를 발표한 뒤, 14일부터 사전 주문을 시작한다.

미국 맥루머는 “21~24일 ‘엄청난 물량’에 대비하라”는 물류업체 페덱스의 사내 메일을 입수해 보도했다. 아이폰이 21일 출시될 경우 미국 전역에 엄청난 배송 전쟁이 일어날 것을 시사한 것이다. 페덱스는 애플의 미국 국내 배송협력 파트너다.

오프라인 출시일은 21일이다. 미국과 유럽연합(EU) 지역에서 살 수 있다. 이로 인해 20일 저녁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등에서 아이폰5를 사기 위한 기나긴 행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아이폰5는 4세대 통신 기술인 LTE(롱텀에볼루션)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LTE를 지원하는지는 미지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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