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게임으로 영어 실력 쑥쑥

중앙일보

입력

넥슨은 4월 25일, 유무선 연동게임 〈퀴즈퀴즈 모바일〉에 신규 게임 '퀴즈 TOEIC'을 추가했다.

〈퀴즈퀴즈 모바일〉에 이번에 추가된 '퀴즈 TOEIC'은 현재 1천여 개 이상의 문제를 확보하고 있다.

혼자서 몰입하여 문제를 푸는 '학습'의 방식에 게임 내 '순위보기' 게시판을 이용하여 다른 사용자들과 자연스러운 경쟁의식을 유발하고 자신의 실력향상을 확인하는 등 학습의욕을 한층 더 상승시킬 수 있는 '게임'의 방식을 혼합해, 외국어 공부의 지루함을 감소시켰다는 것도 〈퀴즈퀴즈 모바일〉만의 장점이다.

넥슨 관계자는 "주로 문법과 어휘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문제들로 구성된 '퀴즈 TOEIC'에서는 인터넷 퀴즈 게임 '퀴즈퀴즈'에서와 같은 유형의 문제를 출제하고 있어, 일상에 바쁜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영어공부를 위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틈틈히 이동 중에도 영어를 반복 학습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퀴즈퀴즈 모바일〉에서 제공되는 게임은 '뱀주사위 퀴즈' '걸어서 달까지' '서바이벌 OX'를 비롯, '퀴즈 TOEIC'까지 총 4개의 소 게임으로 늘었으며, 현재 인터넷 퀴즈게임 '퀴즈퀴즈'에서 제공 중인 'TEPS'도 곧 신규 서비스로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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