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텍, `조이데스크' 레드햇 OS에 내장

중앙일보

입력

유무선 인터넷 솔루션 전문업체 버추얼텍(대표 서지현)은 자사의 영문판 인트라넷 솔루션 `조이데스크''(Joydesk)가 미국 레드햇사의최신 리눅스 운영체제(OS) 버전인 `레드햇 리눅스 7.1 디럭스''에 내장됐다고 23일밝혔다.

레드햇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리눅스대표 기업이다.

레드햇 리눅스 7.1 디럭스 버전은 멀티프로세서 기능을 대폭 강화, 조이데스크를 비롯해 야후, IBM, 썬마이크로시스템스 등 세계 굴지 기업들의 소프트웨어를 내장하고 있다.

레드햇 리눅스 7.1 버전을 구입한 일반인이나 기업 고객은 일정기간 무료로 조이데스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무료기간이 지난 뒤에는 조이데스크의 구입 여부를결정할 수 있다.

버추얼텍은 "이번 조이데스크가 세계 굴지의 소프트웨어들과 함께 레드햇 OS에내장됨에 따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게돼 적지않은 마케팅 및 홍보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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