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與 경선 검색 결과에 '안상수' 사진 오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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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NHN의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과 관련해 후보자의 사진을 잘못 게재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네이버는 20일 '새누리당 경선', '새누리 경선' 등의 검색어에 따라 제공하는 '2012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경선' 컨텐트에서 기호 4번 안상수 후보의 사진을 동명이인의 사진으로 게재했다.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한 안 전 인천시장 대신 '보온병 포탄' 발언으로 유명한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의 사진을 잘못 가져다 쓴 것이다.

당원들의 전화로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새누리당은 임 후보 캠프 측에 전달했다. 네이버는 임 후보의 요청에 따라 이날 오후 6시께 관련 컨텐츠를 모두 삭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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