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 광동축혼합망 관리 시스템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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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넷(대표 이홍선)은 초고속인터넷을 제공하는HFC(광동축 혼합망)망을 실시간으로 감시 보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9일밝혔다.

이 시스템은 두루넷의 HFC망에 유입되는 노이즈를 실시간으로 자동 감시.제어할수 있는 시스템이다.

네트워크의 헤드엔드와 ONU(옥회요 광 송수신기),TBA(간선분기 증폭기)까지 확장감시가 가능해 가입자 PC를 제외한 전체 네트워크 장애의 사전 감지 및 신속한 대응조치가 가능하다.

두루넷은 이 시스템을 1차로 4월까지 강릉, 서울 강남, 강동, 송파, 경기도 성남지역 망에 적용하고 추후 전국 단위의 네트워크로 확대할 방침이다.(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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