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코비 브라이언트 결장 장기화 우려

중앙일보

입력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의 결장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발목 부상으로 최근 3경기 연속 결장한 브라이언트가 29일(이하 한국시간) 오후에 벌어질 새크라멘토 킹스전에도 나올 수 없다고 LA 레이커스가 이날 밝혔다.

구단은 또 브라이언트가 오는 31일 댈러스 매버릭스전에도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여 그의 결장이 당초 예상보다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뉴저지 네츠의 가드 스테판 마버리도 왼쪽 새끼손가락 근육 파열로 이번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엘 세군도<미 캘리포이나주>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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