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회사인 BMW가 대만에서 아시아프로골프(APGA)투어 중 최대 상금규모의 대회를 창설한다.
BMW는 오는 11월 22~25일 대만에서 APGA와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를 겸하는 BMW오픈을 개최하는 한편 상금 규모를 아시아 투어 중 가장 큰 1백50만달러로 결정했다고 21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전까지 아시아 투어 최다상금 대회는 조니워커클래식대회(1백30만달러)였다.
BMW의 마케팅담당자는 "아시아의 골프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미래의 아시아 시장 공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