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세상서 복지운동 편다

중앙일보

입력

우리복지시민연합(공동대표 고건상·함종호) 이 사이버복지운동을 본격 선언하고 나섰다.

연합은 9일 사이버를 통해 사회복지와 시민사회운동을 확장하기 위해

기존 홈페이지(http://www.wooriwelfare.org)를 웹진 형태인 ‘복지연합 웹진’으로 전면개편했다.

복지연합 웹진은 복지일반, 사회보험,기초생활보장, 아동 ·청소년,장애인,노인,여성,사회복지시설,지역복지,사회복지노동, 사회일반 등 11개 섹션으로 운영된다.

또 복지연합소식,NGO소식, 보육사일기 등 6개로 구성된 복지관련 뉴스코너가 만들어져 매일 업그레이드된다.

회원가입은 무료다.회원은 2주동안 웹진에 올려진 복지관련 정보가 수록된 웹진을 전자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은재식(殷在植 ·37) 사무국장은 “이번에 출발하는 ‘복지연합 웹진’은 복지연합이 발간중인 월간지 ‘함께사는 세상’과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하는 복지운동의 수단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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