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한국형대포' 최희섭, 4경기 연속안타 실패

중앙일보

입력

`한국산 슬러거' 최희섭(22.시카고 컵스)이 시범경기 4게임 연속안타 작성에 실패했다.

최희섭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한 매트 스테어즈에 이어 1루수로 교체 투입됐지만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8일까지 3경기 연속안타를 쳤던 최희섭은 연속경기 안타수를 늘리지 못한 채 올 시범경기에서 10타수 4안타를 기록중이다.

한편 시카고 컵스는 이날 5-6으로 졌다.(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