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가는 수근과 병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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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되는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는 2012 런던 올림픽을 가기 위한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대결 미션은 7월 런던으로 가는 길에 공항에서 배웅해 줄 팬을 선발하는 것이다.

 이 미션을 위해 수십 명의 시청자가 펜트하우스를 찾았다. 나이·지역에 상관없이 6개월 된 갓난아기부터 먼 지방에서 올라온 초등학생, 여군 부사관 생도까지 다양한 사람이 모였다. 수근과 병만은 공항에서 직접 배웅해 줄 세 명을 뽑기 위해 시청자와 ‘둥글게 둥글게’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수근은 레크레이션 강사 경험을 살린 능숙한 진행 솜씨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이날 수근과 병만은 공중에 매달린 과자를 따먹어야 하는 폭소만발 뜀틀 경기를 진행했다. 밤이 깊도록 승부가 나지 않는 뜨거운 접전을 펼쳤다. 전국의 시청자들이 보내준 택배 물품으로 고품격 삶을 살아가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상류사회’는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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