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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말라가는 가로수를 구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청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양재역 인근 나무에 25L짜리 물주머니를 달아주고 있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33.5도를 기록하며 6월 기온으로는 12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20일도 서울 낮 기온은 31도까지 오르며 한여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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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말라가는 가로수를 구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청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양재역 인근 나무에 25L짜리 물주머니를 달아주고 있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33.5도를 기록하며 6월 기온으로는 12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20일도 서울 낮 기온은 31도까지 오르며 한여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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