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유인나 데이트 장면 포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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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고백 후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배우 지현우(28)와 유인나(30)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18일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은 지난 17일 새벽 경기도 분당의 한 공원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단독으로 포착해 보도했다. 지현우가 공식석상에서 유인나에 대한 사랑을 고백한 지 열흘만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모자에 운동화 차림의 편안한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걷는가 하면, 눈을 맞추고 웃는 등 연인 같은 모습이었다. 어깨에 손을 올리고 허리를 감싸는 등 과감한 스킨십도 마다하지 않았다.

앞서 지현우는 지난 7일 진행된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팬미팅에서 “유인나 씨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유인나는 지현우의 말에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아 왔다.

이와 관련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개인 신상 문제로 소속사 차원에서의 입장 발표는 없을 것”이라며 “유인나가 미투데이 등 개인적인 소통 채널을 통해 직접 밝힐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지현우 소속사 측도 “‘둘의 관계가 발전을 했나’는 생각이 들 뿐 아는 게 별로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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