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충남도, 올해 상반기 자동차세 665억 부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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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충남도는 올해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로 68만5000건, 665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건수는 2만4000건(3.6%) 증가한 반면, 세액은 13억원(1.9%) 줄어든 규모이다. 세액이 줄어든 것은 3월 15일 한미FTA 발효에 따라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세 세율이 5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되고, 세율 또한 인하됐기 때문이다. 승용자동차는 전체 부과건수의 68.6%(47만 건)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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