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포털사이트, 켐차이나닷컴 7일 오픈

중앙일보

입력

화학 e비즈니스 기업인 케미즌닷컴(http://www.Chemizen.com)은 7일 중국 현지 화학포털 사이트인 켐차이나닷컴(http://www.ChemChina.com)을 정식으로 오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케미즌닷컴은 작년 6월부터 중국 진출을 준비해왔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중국 석유화학제품 민간기업인 윈스웨이화학그룹과 51대 49의 지분참여로 합작법인 `켐차이나''를 설립했다.

케미즌닷컴은 중국 내수용 화학제품 거래를 하게되는 켐차이나닷컴에 향후 10억원을 투자, 아시아 최대의 화학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켐차이나닷컴의 비즈니스 모델은 크게 B2B(기업간) 마켓플레이스, 콘텐츠 비즈니스, e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사업이며 특히 B2B 마켓플레이스는 중국 현지 및 해외업체들이 간단한 등록만 거치면 자동으로 입점할수 있어 이를 기반으로 업체간 상호견적 및 정보교환, 상품제공, 비즈니스 연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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