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평년 수준 회복

중앙일보

입력

입춘 (立春)
을 하루 앞둔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평년 기온을 회복한다.

기상청은 2일 "한파가 물러가면서 주말인 3일 전국의 아침 기온이 2일보다 2~6도 오르겠다" 고 예보했다.

강원 산간지방은 한때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 최저 기온은 춘천과 철원이 영하 12~15도로 낮지만 중부와 남부지방은 영하 3~6도로 예년과 비슷하다.

낮 기온은 서울 0도 등 강원지방을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을 벗어난다.

한편 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제주지방에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후남 기자 <hoonam@joongang.co.kr>

▶오늘의 날씨(http://weathernet.joins.com)

▶현재 위성사진(http://weathernet.joins.com/ftpsa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