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문화 체험 〈제우스〉 19일 출시

중앙일보

입력

위자드소프트(대표 심경주)는 설 연휴를 앞두고 19일 〈쿠키샵〉과 〈부메랑파이터〉에 이어 〈제우스〉를 출시한다.

〈제우스〉는 〈시져3〉와 〈파라오〉를 잇는 건설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매번 시리즈가 출시 될 때 마다 좋은 반응을 보여 왔다.

특히 이번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이벤트는 참여자가 5000명을 넘는 등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보여 주고 있다.

이벤트의 내용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과 영웅의 이름을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 되었는데 지극히 기본적인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정답자의 비율이 80%가 채 안 되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암기식의 수동적인 교육 현실의 허점으로 여겨진다.

이에 반해 〈제우스〉는 막연하기만 했던 그리스 문화를 간접 체험하면서 즐거움과 학습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상적인 게임이다.

이미 게임 평론가들에게는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받는 등 탄탄한 구성과 완벽한 시나리오는 여러 곳에서 인정 받고 있다.

〈제우스〉출시기념 날마다 이벤트의 당첨자 및 정답은 오늘 위자드소프트 홈페이지(http://wzsoft.com)를 통해 공지할 것이며, 추후 또 다른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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