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선글라스 쓰는 이유는? 13대 1로 싸우다 한 쪽 눈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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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성(46, 본명 허석)이 시각장애 6급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늘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는 이유에 대해 “한쪽 눈의 초점이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보성은 “친구를 구해주려고 13대 1로 싸우다가 눈을 다쳤다”며 “(장애인용) 복지카드도 있다”고 했다. 또 “김보성도 장애인인데 열심히 파이팅하며 살고 있다”며 “대한민국 장애인 여러분 힘내세요”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터프한 이미지가 허풍이 아니었다”, “진짜 남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보성은 이날 방송에서 아들 허정우ㆍ허영우 형제와 함께 출연해 큰 아들 허정우의 아이큐가 150인 사실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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