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 네트워크관리센터 운영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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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통합(NI) 전문업체인 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은 12일 고객사에 대한 네트워크 유지보수 및 관리향상을 위해 서울본사에 네트워크관리센터(NCC)를 설립, 시험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콤텍시스템은 이에앞서 20여억원을 들여 부산, 대구, 대전, 청주, 광주, 전주 등 주요도시에 네트워크 상황실 및 전산 기계실을 설치, 이번에 개관한 서울 본사의 NCC와 연결해 전국의 고객사에 대한 네트워크 관리서비스 체제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NCC는 기업전산망의 효율적이고 안정된 시스템운영을 위해 고객의 네트워크를 콤텍시스템 네트워크망과 연결해 원격으로 제어 및 감시, 트래픽 분석 등 네트워크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 회사는 현재 BMW, 신한증권, 동방 등에 네트워크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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