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전기위원회 '2개국 8개과' 기구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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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지난해말 전력산업구조개편 관련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전기위원회'를 다음달중 발족키로 하고 직제와 인력구성 방안을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산자부는 전기위원회를 산자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1명의 위원장과 8명의 위원(상임위원 1∼3명)으로 구성하고, 산하에 2개국과 8개과의 사무처(인력 80∼90명)를 두는 방안을 마련했다.

전기위원회는 전력산업구조개편과 시장감시 및 소비자 보호활동, 사업자분쟁조정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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