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러브 기부 행사 진행

중앙일보

입력

테일러메이드가 골프 유망주 후원을 위한 '드라이버 러브(Driver Love)'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뮬레이터에서 시타를 통해 기록한 비거리를 금액으로 환산해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테일러메이드 측은 2일간 누적된 총 기부금 만큼의 골프 용품을 유망주들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심한보 대표이사는 "골프 유망주들을 후원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나아가 한국 골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테일러메이드는 ‘골프를 사랑하자’는 취지로 전 세계에서 ‘드라이버 러브’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21일 22일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진행되며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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