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8일 지난 주말 미국 거시경제 예상 지표를 변경했다며 추가 금리 인하 수준을 1.5%포인트로 전망하고 이중 1.25%포인트가 상반기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런 적극적인 금리 인하를 미국 경제의 급속한 침체라는 맥락에서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은 3분의 1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또 느린 경제 성장이라는 금리인하의 역효과가 한국 시장에 큰 영향을 끼쳐 수출이 감소하고 내수 부진 추세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금리 인하가 한국 경제에 미친 영향에 대한 보고서를 이번주중 발표할 예정이다.(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