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시스템 "올 매출목표 1천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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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장비 전문제조업체인 (주)한아시스템은 매출액 1천억원, 순이익 120억원을 목표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한아시스템측은 '올해 매출목표는 지난해 매출실적 405억원에 비해 150% 늘어난 것이며 수출부문도 목표를 300억원으로 정하고 해외사업부문을 확대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지난 해 연구개발을 시작한 중형라우터, 백본 스위치, 홈 게이트웨이등 신제품들이 상반기부터 본격 출시될 것으로 보여 네트워크 장비 부문에서 최소한 6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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