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점 창업’의 체크필수항목 살피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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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나 사무용품뿐만 아니라 독특하고 실용성 있는 디자인 소품 류가 트렌드다. 휴대폰 액세서리나 사무실 구비용 장식품, DIY 생활용품 등 중저가부터 고가 상품까지 다양한 소품들이 소비자의 발길을 끌며 흥행하고 있다.

또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와 같은 기념일에 선물을 자체 제작할 수 있도록 재료들을 구비해 놓는 것도 매출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한다. 이렇게 확장된 소비 욕구에 따라 대형 문구 프랜차이즈들은 인터넷 쇼핑몰과 함께 연계해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을 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면서 산업 활성화에 불을 붙이고 있다.

문구와 생활용품 융합한 문구편의점
문구편의점은 문구팬시류에 각종 생활용품, 휴대폰 액세서리, 삼각김밥과 같은 간식 등의 섹션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문구 구매를 위해 매장을 찾은 10-20대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옮기고, 여러 종류의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의 번거로움 역시 덜어주어 드럭스토어(drug store)에 이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문구편의점은 문구와 관련된 모든 판매 아이템을 확장시켜 편리성과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판매 아이템을 확장시켜 매출 수익 구조를 만드는 시스템으로, 메인 상권이나 오피스 보다는 학교, 아파트 주변부들의 동네 문구점의 진화로부터 점차 번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 문구도 전문성 키우며 업종 확장
프랜차이즈 ‘알파’의 경우 문구와 사무용품를 전문 취급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 혹은 다양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한 카테고리 내에 있는 모든 상품을 비교해 살 수 있도록 한다.

알파가 현재 판매하는 문구 품목 수는 7만여 종을 웃돌고, 가맹점의 취급 폼목 수는 평균 1만여 종이다. 이들은 오피스용품의 전문성을 키우며 사무용품, 학용품, 럭셔리 브랜드, 화방용품, 전산용품 등 자체상표제품을 개발해 더욱 다양한 업종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편의와 다양한 욕구에 맞춰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있는 문구점 산업은 현재 확장 초기 단계에 있으며, 투자대비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가져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다는 분석이다.

CERI 창업전문가들은 “매장에 필요한 설비 비용이 적고, 관리도 쉬워 초보 창업자들이 선택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하며, “학교?학원가나 오피스, 주택 골목 상권까지 섭렵할 수 있는 우수한 사업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출처 : 문구라이프 (www.mungulife.com)
도움말 : 창업할 땐 창업몰 (www.changupmall.com)
창업문의 : 02) 517 - 7755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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