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의 친목모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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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 유명한 친목모임은 어떤 게 있을까. 방송을 통해 소개된 연예인 친목모임은 대중뿐 아니라 연예인 사이에서도 부러움을 사기 마련. 케이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탐나는 아이돌 사조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25일 오후 2시.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랭킹’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코너. ‘탐나는 아이돌 사조직 BEST 7’을 조사한 결과, ‘FC MEN’이 가장 인기 있는 모임으로 나타났다.

 ‘FC MEN’은 JYJ 김준수를 중심으로 비스트의 두준·기광·요섭, 김현중, 2AM의 진운·슬옹·창민 등이 활동하는 축구팀. 또 샤이니의 키, 카라의 니콜, 2AM의 진운, 인피니트의 우현 등이 어울리는 ‘91라인’도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미르는 “내 인생을 91라인에”라는 답변을 내놓으며 단순한 친목 모임 이상의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미치겠어’로 인기몰이 중인 틴탑(사진)도 출연한다. MC 정형돈과 ‘아이돌을 이겨라’ 코너에서 ‘랩 뚫기’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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