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결국 2군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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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박주영(27·아스널)이 소속팀에서 2군으로 밀려났다고 20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박주영을 안드레이 아르샤빈, 마루앙 샤막 등과 함께 2군 리저브 팀으로 보냈다고 전했다. 박주영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에 입단했지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단 한 차례 출전해 10분 정도 뛰는 데 그쳤다. 칼링컵에만 세 번 출장해 1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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