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오덕균 CNK 대표 협박 70대 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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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는 오덕균(46) CNK 대표를 협박한 혐의(공갈 등)로 이모(7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씨는 2001년 카메룬에 자원개발업체를 설립한 뒤 오 대표에게 운영을 맡겼다 그가 독자적으로 CNK를 설립하자 “개발비리 및 정권실세와의 유착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2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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