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아산시 지난해 무역수지 흑자 전국 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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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 무역수지 흑자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아산지역 수출은 전년대비 3.5%가 증가한 359억8300만달러, 수입은 22.1%가 증가한 19억5600만달러로 집계돼 모두 340억27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수출액 1위인 동시에 무역수지흑자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에도 일반기계, 자동차 등이 수출의 견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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