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GA] 도허티, 시니어 첫 정상

중앙일보

입력

에드 도허티(52)가 미국 시니어PGA 투어 콜드웰 뱅커 버넷 클래식에서 데뷔 2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도허티는 7일(한국시간) 미네소타주 쿤래피스의 벙커힐스 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 버디 4개를 잡아 합계 19언더파 1백97타로 정상에 올랐다.

대회 2연패를 노리던 헤일 어윈(55)은 합계 17언더파 1백99타로 길 모건(53)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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