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란, 격추한 미국 무인정찰기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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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이란혁명수비대는 8일(현지시간) 국영TV와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4일 이란 동부 카슈미르 지역에서 베이지색의 미국 무인정찰기 RQ-170을 격추했다”며 기체를 전격 공개했다. 아미르 알리 하지자데 이란 혁명수비대 공군 사령관(오른쪽)이 비공개 장소에 전시된 기체를 살펴보고 있다. ‘칸다하르의 야수’라고 불리는 이 정찰기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전략무기로 이란 핵 시설을 감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UPI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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