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최신 디자인 흐름이 궁금하신 분 … 이번 주말 코엑스 나들이 가시죠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4면

레고 블록으로 내가 원하는 색상과 모양대로 전면을 꾸밀 수 있는 카메라(사진), 노트북 커버로 태양광을 충전해 쓸 수 있는 친환경 넷북, 백열등처럼 생겼지만 백열등 대비 에너지를 80% 줄여주는 LED 조명….

 국내외 최신 디자인 흐름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디자인 코리아 2011’(designkorea.or.kr)이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김현태 원장)이 주관한다. 올해 주제는 ‘스마트 디자인(Smart Design). 요즘 디자인이 첨단기술과 어떻게 결합하고, 개인 맞춤형으로 변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디자인 트렌트관에서는 리빙·패션·IT·가전으로 나눠 보여주는 ‘주제존’과 독일·중국·한국·호주·미국 5개국의 우수디자인 제품을 모아놓은 ‘월드 베스트 디자인존’이 주목된다. 디자인 크리에이티브관에서는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한국청소년디자인 전람회 선정작을 볼 수 있다. 디자인 비즈니스관에서는 국내외 디자인 전문회사의 제품, 국내 차세대 디자이너로 선정된 20인의 작품, 소규모 스튜디오 50곳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입장료 성인 1만원, 대학생 8000원, 초·중고생 5000원. 031-780-2021.

이은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