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하남경전철 금융자문 맡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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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8일 서울∼하남간 경전철 사업자인 하남경전철㈜과 금융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과 한화, 삼부토건 등 6개 건설사가 참여하는 이 사업은 오는 2002년 7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총 4천850억원을 들여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과 경기 하남시 창우동 구간 7.4㎞에 경전철 철도를 건설하는 대형 SOC사업이다.

국민은행은 하남경전철에 대한 사업성 분석과 자금조달계획작성, 금융주선 기관 선정 등을 맡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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