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TOP 브랜드', 지역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브랜드 만든다

성균관대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단 이영관 단장

치열한 글로벌 경쟁시대 진입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을 돕고,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 성균관대학교가 발벗고 나섰다. 산학협력을 통한 대학의 역량 공유로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 기여한다는 것.

교과부와 지경부가 2004년부터 공동으로 기획, 추진해온 ‘산업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의 중점 대학인 성균관대학교는 산학협력 인프라를 기반의 위한 one-stop 서비스 시스템 ‘TOP 브랜드’ 구축으로 벤처 및 중소기업 지원한다.

'TOP 브랜드’는 궁극적으로 국내 일자리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경기 서남부 제조 산업체들 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글로벌 제조산업 집적단지 구축을 목표로 초기∙예비 기업과 학생, 벤처∙중소기업, 대기업 등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이영관, http://hunic.skku.edu)은 ‘TOP 브랜드’를 통해 초기∙예비 기업의 조기 사업화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기존 지역기업에 대한 수준별 맞춤 지원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창업경진대회 등을 통해 사업성을 인정받은 초기∙예비 기업과 학생에게는 사업화 기획, 기술자문, 경영자문을 비롯해 추후 사업 성장을 위한 홍보/마케팅, 전산화, 창업성장 네트워크 구축 등 복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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