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헤리티지, 인천시청 옆 초역세권 입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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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종합건설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32-11번지에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결합상품인 헤리티지(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공급면적 30~34㎡형의 도시형생활주택 143가구와 오피스텔 13실 등으로 구성됐다.

 발코니 확장이 무료로 제공되며, 확장시 3~5㎡ 가량 실거주 공간이 넓어진다. 헤리티지는 초역세권 단지로 입지가 뛰어나다. 인천시청역과 예술회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인천지하철 2호선과 GTX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신세계·롯데 등 백화점과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인접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인천고속버스터미널, CGV영화관, 인천예술회관, 인천경찰청과 법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유동인구와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대형 중앙공원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중앙헤리티지의 가장 큰 장점은 분양가격이 인근 도시형생활주택보다 1000만원~2000만원 저렴하다는 것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도시형생활주택은 1~2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주택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으로 정부가 임대사업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만큼 세제혜택이 많다.

 부동산 8.18대책에 따라 한 가구 취득 시에도 취등록세·재산세 면제, 양도세 중과 제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주는 2012년 4월 예정이다. 중앙종합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한 로데오거리는 하루 5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인천 최고의 상권이어서 최고의 수익성 및 환금성을 갖춘 팔방미인”이라며 “실투자금 최고 2400만원이면 연 10% 이상의 수익이 가능해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1577-8769.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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