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골드뱅크 전남 여수로 연고지 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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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골드뱅크 클리커스가 광주에서 전남 여수로 연고지를 옮긴다.

골드뱅크는 광주를 비롯 전주와 군산, 여수 등 4개 도시를 대상으로 관객의 호응도와 경기장시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지원여부를 검토한 결과 여수이전을 최종결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골드뱅크구단 이인표단장은 14일 여수시청을 방문해 상호협약서 조인식을 갖는다.

골드뱅크는 광주 염주체육관 난방시설이 제대로 작동 안돼 정상적인 경기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해 연고지 이전을 검토해 왔다.(서울=연합뉴스) 문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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