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효치(사진) 시인이 제23회 정지용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 ‘백제시-주군(酒君)’. 지용회 회장인 유자효 시인은 “문 시인의 연작 ‘백제시’ 가운데 일본 황실에 매 사냥법을 가르쳐준 백제인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울림이 컸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제24회 지용제가 열리는 다음 달 14일 충북 옥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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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효치(사진) 시인이 제23회 정지용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 ‘백제시-주군(酒君)’. 지용회 회장인 유자효 시인은 “문 시인의 연작 ‘백제시’ 가운데 일본 황실에 매 사냥법을 가르쳐준 백제인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울림이 컸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제24회 지용제가 열리는 다음 달 14일 충북 옥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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