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인복용 영국 하키선수, 3개월 출장정지

중앙일보

입력

코카인을 복용한 것으로 드러난 영국 하키대표팀 플레이메이커 러셀 가르시아에게 3개월 출장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지난달 29일 도핑테스트에 앞서 코카인 복용 사실을 인정하고 즉시 영국대표팀을 떠났던 가르시아는 테스트 결과에서도 코카인 복용이 확인돼 17일(이하 한국시간)이같이 징계를 받았다.

가르시아는 16일 열린 영국올림픽하키위원회 중재위원회에서 "나의 행동이 영국대표팀을 불신하게 만들었다"며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에게 깊이 사죄한다"고 말했다. [런던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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