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차세대 주자인 최재봉(단국대)이 14일 독일 인젤에서 벌어진 99~2000년 제1차 월드컵스피드스케이팅대회 남자 1천5백m 2그룹에서 1분51초70을 기록, 피터 앤더슨(1분51초58.노르웨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평균 기록이 뒤져 2그룹에 출전한 최재봉은 1그룹 선수들까지 포함한 54명의 선수중 7위에 올라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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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차세대 주자인 최재봉(단국대)이 14일 독일 인젤에서 벌어진 99~2000년 제1차 월드컵스피드스케이팅대회 남자 1천5백m 2그룹에서 1분51초70을 기록, 피터 앤더슨(1분51초58.노르웨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평균 기록이 뒤져 2그룹에 출전한 최재봉은 1그룹 선수들까지 포함한 54명의 선수중 7위에 올라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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