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든 매물이든 물건 찾기 힘들어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소형 아파트(전용 85㎡ 이하) 불황에도 강해
새 아파트 소형평형으로 향후 시세차익까지

시중의 일부 유동자금이 인기 지역 소형 아파트로 쏠리면서 가격도 상승했다.

한 부동산정보업체가 최근 1년간 수도권지역 중소형(전용 85㎡ 이하)과 중대형(전용 85㎡ 초과)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서울지역은 중소형이 5.22%의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중대형은 3.82% 상승하는데 그쳤다. 경기지역은 중소형이 2.69% 올랐고, 중대형은 1.16%를 기록했다. 인천지역 역시 중소형(1.69%)이 중대형(0.05%)보다 상승률이 높았다.

특히, 금융위기 악화로 부동산시장이 침체였던 2008년부터 2009년간 경기지역은 중소형이 -2.64%를 보였고, 반면 중대형은 -9.46%의 하락률을 기록해 중소형이 불황에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현 시장의 트렌드를 정확하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소형아파트의 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인구가 급감하고 있어 소형 아파트가 수익형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기존 소형아파트는 낙후된 단지들이 많은 만큼 새 아파트를 분양 받는 것이 향후 유리하다”고 말했다.

◆ 전용 85㎡ 아파트 어디 없을까?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소형 공급 물량이 부족한 경기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경기 일산 탄현동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소형 평형에 대한 분양문의가 급증했다.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고,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데다 중소형 면적에 대해 파격적인 분양 혜택이 주어졌기 때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전용면적 59㎡(구 24평형)는 계약금 2000만원만 있으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기존 계약금 10%에서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59㎡는 소형임에도 전용률이 74% 이상으로 일반 아파트와 비슷하다. 주상복합 아파트의 1, 2세대의 단점을 보완한 3세대 주상복합 아파트로 환기시스템은 물론 관리비 절감, 높은 전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 빌트인 냉장고•김치냉장고•세탁기•빨래건조기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발코니 무료 확장, 안방과 거실에 시스템 에어컨(매립형 에어컨)이 무상 설치된다.

두산건설이 일산에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국내 최대 규모 주상복합단지로 지상 51∼59층 8개동, 2700가구로 짓는다. 전용면적 59∼170㎡로 중소형에서 대형까지 면적도 다양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단지 서쪽으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브릿지로 연결돼 경의선 급행열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20분, 서울역까지 32분 이내면 닿아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역세권아파트로 꼽힌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1566-2700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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