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세살배기, 최연소 천재클럽 회원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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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영국의 세살배기 꼬마가 최연소 멘사(Mensa-천재클럽) 회원이 됐다고 요크셔이브닝포스트 14일자가 보도했다. 미하일 알리(2002년 1월생)라는 이 어린이는 IQ 137로 또래집단 상위권 2%에 속한다. 알리는 'IQ 높은 사람들 모임'인 멘사의 공식 테스트(수학.논리.그림맞추기 등)와 요크 대학의 심리 테스트를 통과해 회원으로 인증받았다. 미하일은 두살 때부터 간단한 읽기 쓰기를 했으며, 지난해에는 아랍 철자를 마스터했다. 멘사의 10세 이하 회원은 모두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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