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삼성언론상 개편 …‘어젠다상’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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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삼성언론재단은 삼성언론상에 국가·사회 발전을 위해 중장기적 의제를 발굴 보도한 공로를 기리는 ‘어젠다상’을 신설했다. 1996년부터 삼성언론상을 제정·시상해 온 이 재단은 기존 6개 부문이던 시상 부문을 4개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삼성언론상은 ▶취재보도상 ▶어젠다상 ▶논평·비평상 ▶사진·영상·편집상 네 부문으로 시상된다. 이 상은 올해 14회 시상식까지 모두 93팀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제15회 삼성언론상은 내년 1월 접수를 해 2월 심사를 거쳐 3월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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