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사도상 수상자]허승인 대구 대곡초 교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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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3년반 동안의 교장생활 동안 창의적인 학교운영 아이디어로 학부모들의 폭넒은 참여를 유도했다. 인터넷 학교 홈페이지, 교문입구에 설치한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학교 살림의 구석구석을 학부모들에게 알렸고 '사랑의 가족교실'을 통해 교내 불우 학생들을 지역 인사들과 결연하도록 했다. 현재에도 대구광역시 교육청 초등수학교육연구회 회장을 맡아 연구자료 개발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양호교사 출신인 부인도 명예퇴직 뒤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교단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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