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회장·hp회장 만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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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삼성 이건희 회장은 1일 서울 한남동 소재 삼성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방한 중인 칼리 피오리나 휼렛패커드(hp)회장 일행과 오찬을 갖고 디지털 시대의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책과 두 회사 간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사진). 두 회장의 만남은 피오리나 회장이 취임 인사차 방한한 1999년 10월과 정보기술(IT) 분야 협력을 논의한 지난해 10월 이래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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