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방지 새 면허증 발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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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경찰청은 15일부터 약품에 닿아도 잘 지워지지 않고 위·변조가 어렵도록 특수처리한 새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

이는 현재의 운전면허증이 아세톤 등 유기용제나 지갑 속의 비닐과 접촉할 때 사진과 기재 사항 등이 잘 지워져 위·변조가 쉽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새 운전면허증은 특수 잉크를 사용하고 표면에 보호코팅 필름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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