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뚫는 ‘알짜’ 해외 부동산 투자 인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LA 최초 콘도미니엄호텔 ‘아르씨떼’ …수익형 부동산 각광
국내 분양 물량 50실 한정…3년간 최고 8% 확정수익률 지급

부동산 경기가 바닥을 치고 있지만 불황 뚫는 ‘알짜’ 투자처가 있어 인기다. 확정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는 해외 부동산이 그 주인공. 해외 부동산 중에서도 시세 차익은 물론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은 유망하다.

실제로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해외부동산 투자가 전년에 비해 3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4월간 한국인의 해외부동산 취득액이 9천100만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 3천620만달러와 비교해 크게 늘어났다.


국내 부동산 경기가 좀처럼 회복되고 있지 않자, 유망한 해외 부동산 투자처로 뭉칫돈이 흘러가고 있는 것. 최근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해외 부동산은 시세차익보다 수익형 부동산 위주로 알아보는 것이 좋고, 입지와 배후 수요 등이 보장된 안정적인 곳을 선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시 강남구에 거주하는 이모씨(65세)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 들어서는 특급 콘도미니엄 호텔 ‘아르씨떼’를 분양 받았다.

이씨는 “은퇴 후 퇴직금 등을 모아 노후대비 겸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국내 부동산 시장이 어려워 LA에 있는 콘도미니엄호텔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확정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르씨떼’는 콘도미니엄과 호텔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콘도미니엄호텔’로 호텔 보다는 저렴한 숙박비로 호텔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분양을 받고 직접 이용할 수도 있으며, 임대를 주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어 인기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아르씨떼 운영수익금은 입주일(소유권등기 이전일 기준) 4개월부터 공급금액 기준으로 1년차 7%, 2년차 7.5%, 3년차 8%를 3년간 확정 지급한다

‘아르씨떼’는 지하2층~지상25층 규모로 지상 1~2층에 호텔급의 일류 요리사가 서비스하는 고품격 한식, 일식 레스토랑과 다양한 편의시설 등이 갖춰지며 호텔 내 피트니스 클럽에는 고급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스위밍 풀 가든은 호텔 투숙객들에게는 언제든지 개방되며 최상층인 25층엔 LA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조성된다.

‘아르씨떼’가 들어서는 LA일대는 숙박시설이 많지 않아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으로 유명대학이 위치해 있고, 베버리힐즈와 헐리우드 등이 있어 관광객들의 수요도 충분하다.

총 3차에 걸쳐 분양되는 물량은 총 591세대이며 1차 분양물량(182세대) 중 50세대가 국내에 한정 분양된다. 분양관계자는 “2차•3차 분양물량은 분양가가 높아질 예정이라 1차를 선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미국 최초 콘도미니엄호텔 ‘아르씨떼’는 오는 2013년께 오픈 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서울 02-565-8833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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