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반정부 지도자 귀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테헤란 AFP=연합] 이란의 반정부 지도자 에브라힘 야즈디(70) 전 부총리가 20일 암치료 후 1년6개월 만에 미국에서 귀국했다. 이란에서 불법화된 이란자유운동(IFM)의 지도자인 개혁성향의 야즈디는 지난해 7월 국가전복혐의로 동료 40여명과 함께 기소된 상태이기 때문에 곧 혁명재판소에 소환될 가능성이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