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고객에 책과 장미 선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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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23일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을 앞두고 전국 13개 대형서점에서 '책과 장미'를 선물하는 축제가 열린다. 3백여개 단행본 출판사로 이뤄진 한국출판인회의(회장 김언호)는 일요일인 21일 서점을 방문하는 가족·부부·연인 등 남녀 커플에게 회원사들이 기증한 신간 한권과 서점측이 준비한 장미 한송이씩을 준다. 선물로 준비한 책은 총 5만여권. 참여 서점은 서울의 교보문고·영풍문고·시티문고와 부산의 영광도서·동보서적, 대전 계룡문고, 광주 충장서림, 전주 홍지서림, 마산 학문당, 울산 문화문고, 성남 서현문고, 인천 대한서림, 대구 학원서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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