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선진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고객에 호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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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의 관리중심 선진 자산관리 플랫폼 ‘POP’은 고객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증권(박준현 대표·사진)이 ‘2010 한국서비스대상’ 증권사 부문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삼성증권은 자산관리와 IB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실력을 보유한 리딩 증권사다. 2010년 한국 고객만족 관련 3대 조사(KS-SQI, KCSI, NCSI) 증권 부문 1위며, Asiamoney 선정 Best Private Bank Poll 4년 연속 1위 등 국내외의 평가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1992년 삼성그룹의 일원으로 시작한 삼성증권은 업계에서 가장 빠른 2000년대 초반 자산관리형 영업으로 중장기 전략을 설정하고,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예탁자산 1억원 이상 자산관리 고객이 2004년 4만여 명에서 2010년 6만7000여 명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들의 예탁자산이 전체 리테일 고객자산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탄탄한 고객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7월 도입한 선진 자산관리플랫폼 ‘POP’은 금융회사의 영업모델을 금융상품 중심에서 관리 중심으로 전환시키는 시도로, 고객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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