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월드컵특수 ‘박지성’ 마케팅 전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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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원정16강 최초 성공을 앞두고 국내 대형 유통업체들이 대한민국 대표팀의 캡틴인 “박지성” 선수를 활용한 대대적인 마케팅전쟁을 벌이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대형 백화점 업계에서는 롯데백화점이 박지성선수를 월드컵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의 공식 광고모델로 계약을 체결하여 전국 롯데백화점에 박지성선수 이미지 등을 활용하여 대대적인 마케팅을 하여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또한 대형할인마트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박지성 선수에 대하여 프로모션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여, 이마트의 관련 이벤트, 경품행사, 판촉품 행사 등 용도를 한정하여 박지성 선수 이미지 등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소매유통업계에서는 GS리테일이 박지성 선수의 퍼블리시티권 라이센싱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주)스타라이센싱과 머천다이징 라이센싱계약을 체결하여, 삼각김밥, 아이스크림, 도시락, 햇반, 생수 등에 박지성 선수의 공식캐릭터인 "캡틴박“과 박지성 선수의 일러스트를 활용한 머천다이징 상품을 내놓아 소비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위와 같이 월드컵특수를 맞이하여 유통업계의 각기 다른 분야의 선두업체들이 각각 다른 방식으로 캡틴박 “박지성"의 이미지를 활용한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모두 한결같이 대한민국이 최초로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소망을 ”캡틴박“의 활약으로 이루어내길 바라는 마음은 똑같다고 한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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