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703명 인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법무부는 9일 서울 동부지청장에 고영주(高永宙)서부지청장을 전보 발령하는 등 재경 지청장급 이하 검사 7백3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18일자로 단행했다.

<명단 13면>
서울 남부지청장에 박상길(朴相吉)서울지검 3차장, 북부지청장에 임채진(林采珍)서울지검 2차장, 서부지청장에 강충식(姜忠植)성남지청장, 의정부지청장에 신태영(申泰暎)서울지검 1차장이 전보 발령됐다. 서울지검 1차장에는 안영욱(安永昱)대검 범죄정보기획관, 2차장에 박영수(朴英洙)청와대 사정비서관, 3차장에 김회선(金會瑄)국회 법사위 수석전문위원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일부 사건 수사에 연루된 검사들에 대해서는 문책성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박재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