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개각 새얼굴 프로필] 한준호 중소기업특위위원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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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① 유가 자유화 조치의 주역으로 에너지정책을 주도해온 옛 동력자원부 출신 에너지 전문가. 산업자원부 내 옛 동자부 인맥의 대부로 꼽힌다. 산자부 기획관리실장 시절에 무역.투자.산업 등 다소 생소한 분야의 조정 업무를 무난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소기업청장을 맡아 중소기업과 인연을 맺으며 벤처 붐을 일으켰다.

② 이해관계가 엇갈릴 경우 사전에 조정해 조용하게 처리하기 때문에 업무처리 과정에서 잡음이 별로 없는 편.

③ 자상하고 포용력이 있어 따르는 부하 직원이 많다. 매주 등산을 거르지 않는다.

④ 부인 민태희(54)씨와 2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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